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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타고 시속 30㎞ "와우"…단양에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
충북 단양군이 만천하테마파크 내 신규 체험시설인 만천하 슬라이드를 개장했다. [연합뉴스] 264m 길이 원통을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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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니 끝? 나무 뒤덮은 그것들, 내년 '여름 습격' 기다린다
지난 7월 소백산의 한 나무에 붙어있는 매미나방 알집들. [국립공원공단 제공] 매미나방, 대벌레, 노래기… 올여름 예년보다 훨씬 많은 수가 등장해 시민들을 놀라게 한 곤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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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니 끝? 나무 뒤덮은 그것들, 내년 '여름 습격' 기다린다
지난 7월 소백산의 한 나무에 붙어있는 매미나방 알집들. [국립공원공단 제공] 매미나방, 대벌레, 노래기… 올여름 예년보다 훨씬 많은 수가 등장해 시민들을 놀라게 한 곤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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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만든 고열로 전기 생산…온실가스 주범 꼬리표 뗀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모습. 이곳에선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고열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장진영 기자 중앙고속도로의 충북 북단양 나들목(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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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날 때마다 농민들 농기계 수리합니다”…18년째 이어진 재능기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황소봉사회원들이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 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 충북 단양공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이면 단양군 내 마을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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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만든 열로 전기 생산”…온실가스 배출 주범 꼬리표 뗀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제조시설 전경. 장진영 기자 중앙고속도로 북단양나들목(IC)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달리면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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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실종자 추정 여성 발견…3㎞ 떨어진 하천 수풀서 발견
단양소방서 드론 수색팀이 14일 오전 가곡면 가대리 남한강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지난 2일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되는 4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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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돕자”…카카오 20억, 네이버 15억, GS 10억, 신세계·현대백 각 5억 기탁
삼성은 7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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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서 여성 시신 발견…단양 일가족 3명 중 엄마 추정
지난 5일 오전 충북 제천시 청풍호에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가득 차 있다. 뉴스1 9일 오후 4시 44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호 인근에서 단양군 어상천면 실종자 3명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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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9년만의 홍수주의보…의암댐 선박침몰 1명 사망, 5명 실종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급류를 타고 수문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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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엿새동안 755㎜ 물폭탄…내일까지 또 120㎜ 쏟아진다
6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의 한 주택이 수해로 엉망이 돼 있다. 이 마을은 전날 한탄천 범람으로 완전히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엿새 동안 700㎜가 넘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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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9대 띄우고 200명 투입…단양 모녀 등 실종수색 총력
지난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산척면 도로가 유실되면서 충주소방서 직원이 급류에 빠져 실종됐다. 연합뉴스 충북 단양 모녀 등 집중호우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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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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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초만에 수로 빨려들어가…단양 모녀는 그렇게 사라졌다
2일 오전 11시 55분께 충북 단양군 심곡리에서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단양군 등은 "이날 밭 배수로의 물길을 내던 A(72)씨가 급류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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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물폭탄에 충북 아수라장…일가족 3명 실종, 4명 사망
시간당 최고 50㎜가량의 집중 호우가 내린 충북 북부지역에서 주민들이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와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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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하천서 모친·딸·사위 일가족 3명 급류 휩쓸려 실종
2일 내린 폭우로 충북지역에서는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 한 하천에서 캠핑카가 침수돼 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주민 3명이 급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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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ㆍ급경사지 방문 자제”…충주ㆍ제천 산사태 경보, 주민 긴급 대피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충북 충주와 제천지역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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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간당 60㎜ 폭우…산사태, 주택 침수 피해 속출
30일 오전 6시40분쯤 제천시 송악면 월악리에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길을 막았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30일 오전 충북 지역에 시간당 60㎜ 안팎의 장맛비가 내려 주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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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 이어 단양까지 뛰어든 '충주댐 출렁다리 경쟁' 3파전
충북 충주시는 종민동 삼향산에서 목벌동 태앙산을 잇는 331m 출렁다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진 충주시]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충주호’ 수역을 끼고 있는 자치단체 3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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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일 방문, 취식 금지”…방역 시험대 오른 경로당 20일 재개
━ 5개월 문 닫자 “친구 보고싶다” 하소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이용시설의 휴관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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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도 두손 든 매미나방, 30분만에 일망타진한 농부 지혜
한석원씨가 설치한 포충기에 매미나방이 모여있다. [사진 한석원씨] ‘여름철 불청객’ 매미나방을 대량 포획하는 방법을 제시한 50대 농민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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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 동굴 널린 충북 단양…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
━ 발길 닿는 곳마다 석회암 명소 '단양8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도담삼봉'. [중앙포토]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들어서면 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 3개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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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영상 14~16도···폭염에도 땀날 일 없는 단양 181곳
━ 1년 내내 영상 14~16도…여름에도 썰렁 충북 단양 고수동굴에 있는 사자바위. [사진 단양군] 고수동굴은 충북 단양을 대표하는 석회암 동굴이다. 1.4㎞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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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비경 보며 시속 30㎞ 스릴” 단양에 첫 산악형 슬라이드
다음 달 개장하는 단양 산악형 슬라이드. [연합뉴스] 최대 시속 30㎞ 속도로 하강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 ‘만천하슬라이드’(사진)가 문을 연다. 충